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의 2026시즌 리그스컵 1차전에서 90분 동안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41분 타일러 보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의 연속 득점 행진은 4경기에서 끝났다. 그는 앞선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으로 골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에서는 전반 38분에 LAFC의 드니 부앙가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치바스는 4분 후 로베르토 알바라도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 경기는 정규 시간이 끝난 후 승부차기로 진행되며, 승부차기에서 LAFC는 5-4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리그스컵은 무승부 없이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짓는 독특한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경기에서 LAFC는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서 승점 2를 챙겼고, 치바스는 승점 1을 가져갔다.

LAFC는 창단 이래 네 번째 리그스컵에 나선다. 이 팀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24년 준우승이며, 지난해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바 있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첫 출전을 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톨루카와 케레타로와의 경기를 포함해 추가 기회를 가지게 된다.이번 승리로 LAFC는 리그스컵에서 첫 승을 거두었지만 손흥민은 개인 기록 경신에는 실패한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