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8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6.4%의 시청률로 순항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장서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아가는 복수극이다.

첫 회 방송에서는 주미란(장서희), 강해라(주새벽), 고은설(전혜원) 세 주인공의 운명이 얽히는 과정을 다루었다. 고은설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면서 미술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인 강해라는 고은설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이를 갈등의 시발점으로 삼는다. 출연진 중 차석진(설정환)이라는 캐릭터의 시선이 고은설에게 향하자 강해라는 질투심에 사로잡히게 된다.

드라마의 갈등은 강해라가 고은설의 그림을 훼손하려다 미술실에서 대형 화재를 일으키는 장면으로 고조된다. 이러한 사건들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여준다.

장서희는 이번 작품에서 그동안의 피해자 역할에서 벗어나 악독한 빌런으로 변신하였으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장서희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역할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빌런 역할에 대한 각오를 나타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욕망의 덫이 장서희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을 경우,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별칭도 다시금 확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