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송원근이 44세의 나이에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송원근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송원근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데 있어 조금은 조심스럽고 떨린다고 표현하며,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사실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는 그 딱지를 떼게 됐다며 신기함과 행복감을 드러냈다.그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현재처럼 더 많이 배우고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걸어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송원근은 팬들에게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하루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원근은 2000년 그룹 OPPA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였고, 2010년 뮤지컬 궁을 계기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렌트, 김종욱 찾기, 쓰릴 미, 아가씨와 건달들, 블랙 메리 포핀스, 키다리 아저씨, 레드북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분야에서도 송원근은 2013년 MBC의 오로라 공주를 비롯해 압구정 백야, 내일도 승리, 하백의 신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그의 결혼 발표는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고, 축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헌신적인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해온 그가 이 소식을 직접 전함으로써 팬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했다. 송원근의 결혼 소식은 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