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있었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선공개 영상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둘째 아들 수호는 태어나자마자 황달과 소화기관 문제로 일주일간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다. 당시 그의 심경은 매우 힘들었으며,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

다른 게 다 필요 없고 건강하기만 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오상진의 아버지 또한 당시의 불안했던 마음을 회상하며, 아들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3일가량 지켜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그는 기도 밖에 할 게 없더라며 당시의 무력한 상태를 설명했지만, 현재는 아들이 완벽하게 회복되었다고 강조했다. 오상진은 “전혀 문제 없이 잘 치료됐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가족들은 아들의 건강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100일을 기념하는 관습을 따르기보다는 수호가 건강하게 잘 지냈다는 의미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은 지난 4월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처럼 오상진 가족은 도전과 극복의 순간을 지나 건강한 가족으로서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