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박물관의 3층 다목적홀에서 특별 공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장유정과 하림이 들려주는 독립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근현대 대중음악 역사를 연구해온 장유정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원장과 가수 하림이 참여해 아리랑의 역사와 그 안에 담긴 우리의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아리랑은 나라를 잃은 슬픔과 독립의 염원이 담긴 우리 민족의 노래라고 언급하며, 이번 공연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광복절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박물관 2층에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가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의 도움을 받아 마련된 전시는 3·1 운동의 준비 과정, 만세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배경 및 활동, 한국광복군의 주요 활동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또한, 광복절을 맞아 팝업카드 만들기, 태극기 팔찌 만들기, 여름 부채 꾸미기와 같은 체험 활동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장진아 국립춘천박물관장은 많은 가족이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기념행사들은 태극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립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