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 18만 건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강대는 15일 공식 발표를 통해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해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학번(사번),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강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유출된 정보의 항목이 개인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대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공격 IP 차단과 서비스 접근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취했으며, 보안 침해 대응 절차에 따라 추가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보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출 사건은 학교 및 관계자들에게 큰 우려를 낳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