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이 11일 광복 81주년을 기념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영웅들이 학교에 오다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김구 선생이 현대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주제로 한 1분 30초 분량의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영상은 대전시교육청이 기획에서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였으며, 게시 직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하루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영상은 각 독립운동가들이 여고생, 학생 선수, 교사, 교장으로 변화하여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생동감이 넘친다고 평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주요 댓글 중에는 유관순 열사가 고문으로 인해 얼굴이 부풀어 오른 모습에서 천진난만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점을 언급하며 대전교육청의 배려가 느껴진다, 눈물이 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영상 속 윤봉길 선생에 대한 찬사가 포함되어 있는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이 이어졌다.이 영상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 김정권 공보관실 주무관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를 역사적 인물로만 느끼지 않고,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존재로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영상을 제작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 과정에서 독립운동가 이미지의 훼손 예방과 태극기의 정확한 구현, AI 윤리 준수에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영상이 우리 학생들이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이 오늘의 일상에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은 국민들이 역사 속 인물과의 연결을 느끼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