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신예 거포 문정빈이 2026년 8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만루 홈런인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문정빈은 5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KT의 선발 소형준이 던진 2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힘차게 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개인적으로 첫 번째 만루포이며, LG에 6-1의 리드를 안기는 결정적인 점수를 안겼다.경기는 LG가 2-1로 앞선 상황에서 진행되었고, 문정빈의 만루 홈런으로 팀은 큰 득점 차를 만들 수 있었다.
이 홈런은 시즌 14호 출루로, 문정빈은 최근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2022년 LG에 입단한 문정빈은 지난해 1군에서 21경기에 출전했으며, 올해 5월 중순부터는 줄곧 1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까지 54경기에서 타율 0.302, 14홈런, 39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문정빈의 그랜드슬램 외에도 7회 1사 1, 3루 상황에서 추가 2루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더 올렸다. LG는 이 경기를 9-1로 마무리하며 시즌 11승을 기록한 선발 임찬규는 다승 부문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문정빈의 저력을 보여준 이날 경기는 LG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으며,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