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한 쏠 KBO리그에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1로 완승하며 KT전 4연패를 끊었다. 이번 승리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KT와의 후반기 첫 4연전을 모두 패배한 LG에게 중요한 복수의 기회를 의미했다.
이날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인 것은 문정빈 선수이다. 그는 5회 쐐기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5타수 2안타 5타점의 성적으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문정빈은 이번 만루 홈런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14호 홈런을 프로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또한 5번 타자로 나선 송찬의도 4타수 2안타 3타점의 성적을 올리며 타선의 조화로운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임찬규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1홈런, 2사사구, 3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에 1실점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승리로 임찬규는 시즌 11승(4패)을 달성했다.
반면 KT의 선발 소형준은 5이닝 동안 9피안타, 1홈런, 1사사구, 6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패(6승)를 기록하였다.경기의 시작은 LG가 1회 2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박해민의 중전 안타와 오스틴 딘의 안타를 바탕으로 이어진 2사 2, 3루 상황에서 송찬의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KT의 안현민은 4회 초 솔로 홈런을 날려 한 점을 만회했으나, 5회 문정빈의 만루 홈런과 후속 득점으로 LG는 9-1로 도망갔다.
이로써 LG는 59승(1무 48패)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KT는 62승(2무 40패)에 머물렀다. LG의 이번 경기는 팀의 사기를 되살리며 향후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