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 집착 커플이 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9회에서는 남자친구의 과도한 집착과 여자친구의 음주 문제로 갈등을 겪는 커플이 소개되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네일숍까지 매일 데려다주고, 그녀가 보이지 않을 경우 집안에서 찾아다니는 등의 행동으로 갈등이 심화되었다.

여자친구는 이러한 통제에 불만을 드러내며 걱정이라는 명목 아래 통제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최다니엘은 과도한 집착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서장훈은 사랑을 이유로 한 집착이 지나치면 병이 된다고 경고했다. 최다니엘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소유하려고 하면 상대방이 멀어지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며,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효리는 여자친구의 음주 문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효리는 “늦은 시간 남자가 있는 술자리에는 절대 가지 않는다”며 자신의 결혼 생활에서 지켜온 선에 대해 설명했다.

집착 커플은 방송 중 상담받은 뒤 일하는 동안 찾아오지 않기, 남사친과 술 약속 잡지 않기 등의 조건에 합의하고 다시 만남을 선택하기로 했다.별도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결혼 전 동거한 경험을 밝히며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도 공유했다.

그녀는 저도 상순 오빠와 결혼 전 2년 정도 같이 지냈다며 동거가 나쁘지 않다고 언급했다. 연애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며, 다음 방송에서는 무당 커플과 돌싱 커플의 하이라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회차의 방송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출연자들의 솔직한 대화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