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민기와 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A 씨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A 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민기와 그의 소속사인 페이블컴퍼니에 보낸 법적 조치 예고 통보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증명은 7월 28일 작성된 것으로, 홍민기가 A 씨에게 소주병을 던지는 위협적인 행동을 했고, A 씨의 바람을 의심해 40통이 넘는 전화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 씨는 홍민기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열람하는 등 비밀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페이블컴퍼니는 A 씨의 주장에 반박하며, 두 사람 간의 관계가 복잡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홍민기와 A 씨가 2026년 4월부터 만나기 시작했으나, A 씨가 전 남자친구와 계속 연락을 취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A 씨는 그동안의 비행을 편지로 시인하며 여러 차례 사과했지만, 홍민기는 신뢰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관계의 지속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페이블컴퍼니는 A 씨가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접근해왔다고 주장하며, 최근에는 홍민기의 집에 방문해 초인종을 누른 후 문을 두드리는 행위를 했다고 전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A 씨는 현관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여 촬영을 막으며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사건의 여파로 홍민기는 A 씨에게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그에 대한 명예 훼손 행위를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페이블컴퍼니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사실을 명확히 밝힐 것이라며, 스토킹 행위와 관련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했다.A 씨는 SNS를 통해 자신이 겪은 데이트 폭력의 상황과 홍민기의 폭언 등을 구체적으로 폭로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홍민기는 2002년생으로 2020년부터 여러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데뷔했고, 최근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