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이 10년 간의 연습생 생활에도 불구하고 데뷔가 무산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해인은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이와 같은 과정을 회상했다.
이해인은 자신이 프로듀싱을 주로 맡고 있는 팀 인띠밴드와 함께 출연해 도전과 용기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나띠와 함께 9년 전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합숙 생활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느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해인에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등을 차지했지만 데뷔가 무산된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해인은 과거의 일이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데뷔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향인 마산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큰 압박을 느꼈고,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해인은 세탁 모델, 카페 아르바이트, 뮤지컬 활동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지내왔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현재 소속사인 키스오브라이프의 대표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안받아 디렉터로의 전향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10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하며 여러 번의 데뷔가 무산되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