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의 한국인 야구 선수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26 MLB 시즌 시작 전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재계약한 김하성은 부상과 성적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하성은 1월 오른손 중지 힘줄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5월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타격 부진이 이어졌다. 7월에는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후에도 부진이 지속되면서 76타수 5안타, 타율 0.066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21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애틀랜타가 투수진의 무실점 호투로 2-0 승리를 거두었으나, 김하성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한 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김하성은 최근 5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으며,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타점을 올린 이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현재 김하성과 같은 포지션의 다른 내야수들이 선발 자리를 맡고 있어, 그에게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호르헤 마테오가 유격수, 마우리시오 두본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모습을 보면 김하성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김하성의 현재 시즌 성적 부진은 그의 팀 내 위치와 역할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그는 다시 출전 기회를 마련하하고 타격감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