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지난 23일 최종회를 방영하며 시청률 7.9%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7.9%를 기록하였다.
최종회의 시청률은 드라마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마지막 회에서는 주인공 천여리(박은빈)가 지독한 저주에서 벗어나 연인 마강욱(양세종)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드라마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12년 전의 요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을 담았다.
천여리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면서도, 옛 친구 강지환(김민철)과 자신이 도와줬던 영혼들의 도움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천여리는 결국 손이 닿은 사람들까지 귀신을 보게 만들던 저주를 끊어내고 마강욱과 손을 맞잡으며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오싹한 연애’는 2011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 마강욱의 이야기를 통해 오컬트 로맨스를 펼쳤다. 드라마는 첫 회 3%대로 시작했으나,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스토리 전개 덕분에 방영 기간 동안 시청률 4%에서 6%대를 유지를 이어 나갔다.
또한,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에서 5주 연속 10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종회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박은빈과 양세종의 캐릭터가 보여준 해피엔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오싹한 연애는 귀신과의 특별한 관계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을 이루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풀어내며 6주 연속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종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