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혁신특별기구 ‘메가텐’의 구성과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메가텐은 공천과 정당개혁, 지방 성장, 개헌,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10개 특별기구로 구성된다.

김 대표는 브리핑에서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지원특별위원회를 포함하여 총 10개의 기구를 소개하며,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이광재 의원이 수석부위원장을,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이 상임부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각 기구는 공천혁신추진단, 정당개혁추진단, 개헌추진단, 불금정치골목민생단, AI전환형금융증시경제제도개선추진단, 문화하라!

한류정치전국청년문화제추진단, 미중일정당외교추진단, 1030청년정책단, 제2광화당사추진단으로 구성된다.김 대표는 공천혁신추진단을 신정훈 의원이 이끌며, 안정적인 공천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당개혁추진단은 김경수 전 위원장이 맡고, 멸칭 문화 수정과 가짜 뉴스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개헌추진단은 김태년 의원이 이끌며, 여야 간 개헌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민석 대표는 또한 미중일정당외교추진단을 통해 가급적 10월 내 미국을 방문할 계획도 밝혔으며, 이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제 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그는 여야를 포괄하는 외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다음 주부터 각 기구를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당 혁신과 의정 활동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