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는 민선 9기 지방정부와의 첫 공식 회의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임을 천명했다. 그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과밀화되어 폭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지방은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국가 전체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가 전국의 고른 발전을 이루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가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지방주도 성장을 지원할 차세대 전략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찬대 인천시장을 포함한 15개의 광역단체장들은 지방정부를 대표해 참석하였다. 중앙정부는 민선 9기 중앙-지방 협력 방안,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방안, 지방균형 성장을 위한 재정투자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국민 삶의 개선과 국가의 지속적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동반자라며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부탁했다. 그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자치가 건강해야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 국민의 삶의 실질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올해로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1주년을 맞이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국토 균형 성장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의 협력을 further 강화하고, 지역 전략과 중앙정부 지원의 결합으로 지방주도 성장의 실질적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