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가 30일 발표되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졸업한 후 1990년에 임관하여 군 경력을 쌓아왔다.

강 후보자는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한 4성 장군으로,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다양한 군내 요직을 경험하였다.강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동안 연합사 정책과장 및 합참 작전본부 작전기획과장으로 일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과 안보·국방전략비서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23년 대장으로 진급한 이후 연합사의 최고위직인 연합사 부사령관에 발탁되었다.국방개혁비서관으로서 강 후보자는 군사전략과 국방정책 전문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그는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군내에서 포용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여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맹은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꿔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동맹 관계의 필요성과 지속성을 주장하며, 전작권 전환과 같은 한미동맹의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도 적절한 관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그는 2025년 9월까지 연합사 부사령관직에 재직 중이며, 지난해 1월부터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직을 맡고 있다.

강 후보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에서 군사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과 다양한 군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국방장관 후보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