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안착이 가장 시급한 소명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표현하며, 헌법이 정한 인권 보호기관으로서 법무부의 역할 회복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지명 소감을 통해 법무부가 사회적 약자 보호에서 원래의 모습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판사와 변호사로서 인권 변호 활동을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약자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대한민국이 현재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해외 투자와 금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법무부가 이를 위해 필요한 여러 법안을 원활히 통과시키고, 사회적 합의를 모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회 기자회견 중 김 후보자는 국민 주권자이신 시민들께서 법무부의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형사사법체계와 인권 보호를 통한 법무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