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사퇴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김용범 전 실장은 지난해 6월 정부 출범 이후 약 1년 3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사임했다.

조국혁신당은 1일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김용범 전 실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이 실패한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임명희 대변인은 정부의 조급한 머니 무브 정책이 코스피 지수를 폭락하게 만들었고, ETF 순자산 또한 8일 만에 135조원에 달하는 자산이 증발했다며 투자자들이 겪는 손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그는 김용범 전 실장의 사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측에서도 김용범 전 실장의 사퇴를 비판하며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김용범의 작품이었다”며, “증시는 도박판이 되었고, 국민의 통장은 털렸지만 증권사들만 이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김용범 전 실장이 혼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도 언급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레버리지 ETF 도입에 대한 국정조사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김용범 전 실장의 사퇴가 단순히 문제 해결이 아니라, 정부의 신뢰 회복을 위한 보다 철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김용범 전 실장의 사퇴가 레버리지 ETF와 관련된 책임에 대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금융 시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향후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와 신뢰 회복을 위한 정부의 방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