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1일 오전 0시 55분,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향년 65세이다.
고인은 식도암 투병 중으로, 치료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30일간의 병가를 내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1979년부터 고령군청에서 근무한 이남철 군수는 기획조정실장, 총무과장, 대가야읍장 등을 역임하며 41년간 공직 생활을 해왔다.
고인은 2019년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고령군수에 당선되었으며,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그의 재임 기간 동안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고도 지정,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등을 이끌어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경화 씨와 아들 성욱 씨가 있다.빈소는 고령대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조문은 이날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8시에 진행되며, 영결식은 같은 날 오전 8시 30분 고령군청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정광호 부군수는 고인의 장례를 고령군장으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