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올해 ‘워터밤 페스티벌’을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권은비는 8월 31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는 1년 4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를 발매하게 되어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싱글은 9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권은비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적 요소와 감성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곡을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강렬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좀 더 자연스럽고 저의 감성을 담은 곡을 해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권은비는 RBW로 이적한 이후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게 된 점에 대해 “음악에 진심인 회사라 진정성을 느꼈다”며 소속사 선택의 배경을 설명했다.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이러한 수식어가 자신을 기억하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워터밤’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광범위한 아티스트로서 대중성을 지키면서도, 내가 어떤 음악을 하는 사람인지 보여드리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워터밤’에서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와 몸매로 주목받은 권은비는 “여름만 오면 기억해주시는 것 자체로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무대에서의 경험이 관객과의 소통을 배우게 해주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권은비는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산 이후 2021년부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은비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이 겪어온 어려운 시기와 함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과정을 회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