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5) 선수는 5일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으나, 이강인은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7번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강인은 전반 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이 슈팅은 골대를 강타해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데뷔 후 두 번째 골이 될 수 있는 기회였으나,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아쉽게 무산되었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페널티 지역 바깥쪽 중앙에서 공을 잡고 오른쪽으로 빠져 들어가는 알렉스 바에나에게 패스를 전달했다. 하지만 바에나의 슈팅은 시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강인의 정확한 패스에도 불구하고 추가 득점의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움을 더했다.또한 전반 39분에는 상대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이 또한 상대 수비에 의해 굴절되어 골이 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는 좋은 공격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골대 강타와 여러 차례의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아 결국 전반에 골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이러한 활약을 통해 그의 공격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