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10대 여성 두 명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이 사건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A 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체포는 이날 오후 4시 40분경 현장에 있던 시민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루어졌다. 경찰은 A 씨가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반려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발생했으며, 축제 분위기를 해치는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찰은 주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감시와 예방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