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김진호가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김진호는 이날 경기에서 6회 초 마운드에 올라 롯데의 첫 타자 조세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두 번째 타자 박건우를 상대했다.
그러나 김진호의 초구로 던진 시속 144㎞의 직구가 박건우의 머리 방향으로 향했고, 박건우는 이를 피할 수 없어 타구에 맞고 쓰러졌다. 경기장에는 즉각 의료진과 구급차가 출동했으며, 박건우는 큰 충격을 받은 후 타석에 쓰러진 상태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그는 스스로 일어나 구급차에 올라 경기를 떠났고, 그의 상태는 안정적이었다. 김진호는 헤드샷에 대한 규정에 따라 퇴장 조치를 받았으며, 이번 시즌에만 15번째 헤드샷 퇴장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후 NC는 김태경을 마운드에 올려 6회초 무사 1, 2루에서 경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