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한 SOL KBO리그에서 kt wiz의 이강철 감독이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며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kt는 이날 16-3으로 롯데를 대파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이강철 감독은 이번 승리로 역대 13번째로 600승의 고지에 오른 감독이 되었으며, 현역 감독 중에서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김태형 롯데,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에 이어 네 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감독은 kt에서 600승 27무 498패를 기록 중이며, 이는 한 팀에서만 600승을 거둔 네 번째 사례에 해당한다.경기에서 kt는 강력한 타선으로 총 19안타를 기록하며 롯데를 압도했다.
선발투수 배제성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롯데의 선발 제러미 비슬리는 4이닝 동안 10안타를 허용하고 9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kt는 3회에 김민혁의 적시타로 첫 점수를 올린 후, 4회에는 집중적인 공격을 통해 6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5회에는 샘 힐리어드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타자 일순의 공격을 통해 무려 8점을 더 기록하여 사실상 경기를 종료시켰다.이강철 감독의 600승 달성은 kt는 물론 KBO리그 전체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었으며, 그동안 쌓아온 연륜과 경험이 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