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3년 9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산업 인공지능전환(AX)의 현주소와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가 된다.

개막식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주한 외교공관, 유관 기관 단체의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박람회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차, 조선, 에너지 등 울산의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거점으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AI·디지털 혁신, 미래 모빌리티, 조선·방산·첨단 소재, 청정에너지·탄소중립 등 우산의 주요 산업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어떻게 산업 현장과 기업의 변화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 AX의 중심이자 세계와 미래를 연결하는 글로벌 산업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 AX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의 안전, 시민의 일자리 및 생활환경 변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WAVE 2026은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은 AI 기술, 미래 모빌리티 및 로봇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가 강연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2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울산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민간 기업의 관계자는 울산은 국가 핵심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산업 AX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기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