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가 데뷔 27주년을 맞이하여 11년 만에 완전체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번 방송은 12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2026 뉴 웨이브 Festival in 울산의 첫 번째 무대를 담고 있다.
클릭비는 이날 백전무패, 잊혀진 사랑, 보랏빛 향기 등 오랜 사랑을 받아온 곡들로 무대를 구성하였다. 7명의 멤버인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일라, 유호석, 노민혁은 변함없는 비주얼과 가창력을 뽐내며 공백기를 느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팬들이 들고 온 초록색 풍선과 함께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즐거운 순간을 공유했다.
리더 김태형은 이번 무대에 초대받은 것 자체가 감동적이라며, 팬들이 자신들을 잊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신인 같은 마음으로 활동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릭비는 또한 최근 방송가의 트렌드인 아이돌 엔딩 포즈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불후의 명곡은 700회 이상 방송된 KBS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날 촬영된 현장에는 클릭비 외에도 걸그룹 쥬얼리, 청춘밴드 아가미, 보이그룹 크래비티, 댄서 허니제이, 랩 아티스트 매드클라운 등 총 12팀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적 퍼포먼스를 통해 울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특별히 마련된 2026 NEW WAVE Festival in 울산은 음악 축제의 한 장으로, 클릭비와 쥬얼리 등 원조 아티스트들이 다시 한 번 팬들과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릭비의 이번 활동은 지난 1999년 데뷔 이후 공백기를 거치며 이뤄진 것으로, 많은 팬들에게 그들의 귀환은 큰 의미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