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공효진과 정준원의 재회로 해피엔딩을迎냈다. 유보나(공효진 분)는 킹피셔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 가족을 떠났으나 6개월 후 권태성(정준원 분)과 다시 마주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최종회에서는 레일라(이엘리야 분)의 계략으로 유보나와 권태성이 대면하며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유보나는 과거 러시아 시절 동안의 기억을 떠올리며 레일라의 총격을 막으려다 자신이 총상을 입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후, 유보나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레일라는 이동진(이상이 분) 앞에서 최후를 맞았다.유보나와 권태성의 관계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변화하였다.
권태성은 유보나가 비밀을 숨겨온 것에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지만, 가족을 지키겠다는 결심으로 다시 그를 다독였다. 유보나는 킹피셔의 과거를 떠올리며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 관계를 정리하려 하다 결국 돌아오는 선택을 하게 된다.
최종회는 유보나가 권율(황봄이 분)의 운동회에 함께 참석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유보나가 전화를 받고 오케이. 가 볼까?
라고 말하며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암시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평범한 주부 유보나가 킬러인 킹피셔라는 정체를 감춘 채 가족과 일상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다루며, 최종회는 서로의 상처와 과거를 받아들이고 다시 손을 잡는 결말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후속작으로는 유현석과 서현진이 주연을 맡은 라이어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