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13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되며 점심값 결제 복불복과 피지컬 대결을 포함한 ‘대공님, 이 안에 외지인이 있습니다’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과 하하가 미션 실패로 인해 거지로 전락하여, 음식 구걸에 나서는 모습이 중심 스토리를 이뤘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산이 이끄는 북부대공 팀, 하하가 이끄는 바부대공 팀, 양세찬이 이끄는 복부대공 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멤버들 중 숨어 있는 외지인 2명을 찾는 경쟁을 펼쳤다. 첫 번째 미션인 점심을 걸고 진행된 복불복에서는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5만 원까지 금액이 담긴 카드 5장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됐다.
카드의 실제 금액은 결제가 완료될 때까지 알 수 없어,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결제 실패로 인해 탄식하기도 했다.이 과정에서 지석진과 하하는 미션에서 패배하여 음식을 구걸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휘파람 보이즈를 결성하여 김종국의 한 남자를 휘파람으로 열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들은 이 공연을 통해 고기 한 점씩을 얻어먹으며 상황을 즐거운 분위기로 바꾸었다.식사 후 진행된 ‘날아라 대공님아’ 미션에서는 미끄러운 워터 매트 위에서 쪼그려 앉은 상태로 물을 옮기는 게임이 이어졌다.
지석진은 난 이 게임에 노하우가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계속 미끄러져서 웃음을 유발했다.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런닝맨’의 피지컬 강자 김종국과 산의 맞대결로, 많은 이들이 김종국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예상과 다르게 김종국은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자주 넘어졌다.
반면, 산은 뛰어난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미끄러운 매트 위에서도 쉽게 넘어지지 않아 멤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과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외지인의 정체를 밝혀낼 주인공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방송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