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이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농구 선수 시절의 경험이 모델 일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그간의 이야기를 전했다.이혜정은 농구 선수로서 느꼈던 눈칫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운동선수들이 눈칫밥이 있다.
없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배들의 눈치를 많이 보며, 그들의 눈빛이나 걸음걸이, 숨소리 등을 통해 기분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웠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혜정은 단체로 혼날 때는 서 있는 자세가 너무 중요하다며, 서 있는 각도와 표정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뻣뻣하게 있으면 얘 반성 안 하네?
하고, 고개를 너무 많이 숙여도 딴짓하는 줄 안다며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혼내는 선배의 무릎과 발 사이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하며 반성하는 표정이 필요하다는 팁을 전했다.
이혜정은 농구 선수 시절에 형성된 생활 습관도 언급하며, 산을 가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못 간다. 훈련할 때 산을 뛰었던 버릇이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걸음이 빠르다는 점을 언급하며, 걸어갈 때 축지법 쓰는 것 같다. 사람이 앞에 많이 있는 걸 못 견디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혜정의 이러한 경험은 모델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