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이 16일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턴은 감독 김도영이 연출하고,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원작인 할리우드 영화 인턴(2015)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경력 37년 차의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입사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세대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개봉 첫날인 16일, 인턴은 6만10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40일 넘게 1위를 차지해 온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를 제친 결과다. 인턴의 누적 관객 수는 8만2566명에 달하며,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호프 이후 무려 50일 만이다.
오디세이는 이날 4만1322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갔지만, 전체 누적 관객 수는 1092만1483명을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턴의 성공은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를 다시 활기차게 만들고 있으며, 평점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0점으로 높아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연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는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최민식과 한소희의 케미가 기대 이상으로 뛰어났다, 서툰 인턴에서 인생 선배로 스며드는 최민식의 연기가 따뜻했다는 등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영화 인턴은 다양한 캐릭터들과 더불어 성년과 청년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를 통해, 출근길 직장인과 부모 세대 모두에게 친숙한 감정을 담고 있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인턴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