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릴 일본 나고야에서 18일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식이 개최되었다. 개관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현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 약 300명의 국내외 VIP가 참석했다.

코리아하우스는 이번 아시안게임의 기간인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영되며, 한국 스포츠와 문화를 홍보하고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두 번째 개관이 된다.

개관식에서는 전통 무술 태권도와 한국의 비보이 공연이 함께 선보여졌으며, 이는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국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국제 스포츠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회 기간 동안 한국 선수단의 경기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방문객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종합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유승민 회장은 코리아하우스는 사람들이 만나고 서로 연결되며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팀 코리아의 열정과 한국 문화의 에너지, 다양성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 또한 코리아하우스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단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은 한국이 아시아 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큰 발걸음이며, 미래의 스포츠 외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하우스는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국의 스포츠 및 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