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18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에서 고등학교 1학년 큰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적은 기자회견을 통해 저희 큰 딸이 학교 밴드부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방송의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이적은 뿔테 트리오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적은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딸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훈훈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이어서 (딸의 연주를) 영상으로만 봤는데, 다들 연주를 안 틀리는 데만 신경 쓰느라 악기에 시선을 고정하더라고 언급하며 전문 음악인의 시각으로 디테일한 지적을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방송은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적은 친한 친구들이 있는 뿔테 트리오를 상대로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왜 이 팀을 탈락시켰던 거예요?라고 추궁하는 등 거침없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빈칸채우기가 등장했을 때는 친해서 떨어뜨리신 거 아니에요?라는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적은 방송 중 아기가 된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이에 유재석이 네가 왜 아기가 돼?라며 재치 있게 응수하는 등 웃음을 더했다.

해투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이날 이적의 딸과 관련된 사연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