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24표 차의 역전극으로 충주시장이 바뀌었다.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가 40세의 나이로 최연소 단체장 타이틀을 거머쥐며 당선됐다. 최종 득표는 이 후보 5만2962표로 50.05%를 얻어 상대 후보 맹장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5만2838표 49.94%를 앞섰다.
개표율이 99.96%에 이른 상황에서의 차이는 124표에 불과했다.당선 확정 직후 이동석 당선인은 “젊은 시장을 기치로 시민의 변화 요구를 실현하겠다”라며 시민 하루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인 가족은 선거 사무소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승리를 축하했고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선거는 충주 시민이 기대한 변화를 몸소 체감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동석 당선인은 40세로 충북 역대 최연소 단체장을 기록하게 됐다. 1985년생으로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40세인 그는 충주를 ‘젊은 도시’로 재정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충주 현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교통 인프라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이 거론되었고 당선인은 이러한 이슈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축적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선거 과정에서 이동석 후보는 선거운동의 포용성과 소통 강화를 강조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의 방향성과 실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공약들이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충북 역대 최연소 자치단체장 탄생은 지역 정계의 새 흐름으로 평가되며 향후 충주 발전 로드맵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