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이, 방송인 서동주를 상대로 스토킹과 주거침입 혐의를 받으며 재판을 받던 중 또 다시 유명인을 노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MBN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 A씨는 올초 서동주 자택에 침입하려다 검거됐고, 경찰은 그의 행적을 수사 중이다. 이어 지난달 김규리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김규리와 동거인을 위협한 뒤 강도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져 구속됐다.
당시 김규리 자택에는 여성 동거인 다수와 관리인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다수 보도는 A씨가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한 직후 체포되기까지의 구체 경로를 전하며, 그가 불구속 재판을 받던 중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경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뒤 A씨를 재판에 넘겼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A씨의 동선은 더 넓은 범죄 행태를 시사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목적, 그리고 두 주요 대상 간의 연관성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다.
한편 법조계에서는 연쇄적이거나 대상의 노출이 큰 인물에 대한 침입 범죄에 대한 경계가 강화될 필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유명인을 상대로 한 주거침입과 강도가 반복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사회적으로도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법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 범행 경위와 동시대 사례 간 연관성,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면밀히 점검 중이다. 지역 사회와 연예계에 미친 파장과 향후 법적 절차의 전개 역시 주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