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된 전 UFC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는 부활을 노린다. 37세 미국 선수는 최근 2연패를 끊고 다시 정상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오는 7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파이트 나이트 무하마드 대 봉핌전을 예고했다. 랭킹 5위인 무하마드는 가정의 힘을 무기로 삼아 때로는 지상 최강의 경합에서 벗어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가족을 위해 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재도약의 동력을 얻고 있다.
상대인 11위 가브리엘 봉핌은 신예다운 패기와 함께 끈질긴 경쟁력을 보여주며 무하마드의 이번 승부에 긴장감을 더한다.이번 대회는 무하마드의 복귀 신호로도 주목된다.
전 챔피언은 연패 탈출과 함께 옥타곤에서의 주도권 회복을 다짐한다. 또한 UFC는 내년 캐나다 전역의 방송 전략을 대폭 변화시키려 한다.
파라마운트+가 캐나다에서 UFC 주요 경기를 6년간 독점 중계하기로 확정되었으며, 현지 팬층 확대와 디지털 플랫폼 경쟁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와 같은 글로벌 확장은 무하마드 같은 선수의 조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UFC 안팎에서는 벨랄의 복귀가 가족과 커리어를 함께 지키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아버지가 되면서 체력 관리와 전술의 유연성을 더 중시하는 방향으로 훈련이 강화되었다는 내부 소식도 전해진다.
또한 아시아 인재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드투UFC의 참가자들도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종합격투기의 영역은 선수 개인의 전술적 진화와 방송사 차원의 전략적 확대가 맞물려, 향후 경기 흐름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벨랄의 재기와 봉핌의 도전은 결국 최강의 자리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의 한 축으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