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와 오지헌의 아버지 오승훈 사이에 벌어진 삼각 구도가 방송을 통해 다시 조명됐다. 최근 방송에서 이상미의 휴대폰에 갑자기 아버지의 연락이 도착했고, 이상미는 “오늘 할 이야기가 있다”는 약속을 언급하며 상황의 긴장을 암시했다.
이에 박영동의 표정이 굳어지자 이상미는 “갑자기 피로가… ”라며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긴장감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앞서 이상미는 8살 연하남 박영동과의 소개팅 과정에서 오승훈의 존재를 두고 1순위와 2순위의 경쟁 구도를 암시했고, MC들은 이를 흥미롭게 받아들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이후 이상미가 오지헌의 아버지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 전개로 이어졌다. 글로 남겨진 대화 속에서 오승훈은 이상미와의 관계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며 언제든 열려 있음을 시사했고, 눈물로 옮겨진 이상미의 반응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박영동은 이상미를 향한 애착을 숨기지 못하며 “상대가 나를 강력한 경쟁자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셀카 속 표정은 방송의 긴장감을 달랬고, 남자간의 경쟁 구도에 시청자들은 더욱 몰입했다.
또한 64세로 알려진 이상미가 500억 재력가나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를 연상시키는 8살 연하남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개인적 선택이 방송의 방향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주목됐다. 한강 피크닉 장면에서 박영동과의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 이상미는 다른 소개팅 남들을 의식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이며 스토리에 깊이를 더했다.
오지헌의 아버지 역시 72세의 나이를 잊게 만드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990년대 초반 일타 강사로 이름을 알리며 현재 시니어 모델 협회장을 맡고 있다는 이력은 방송의 트렌드와도 맞물려 주목도를 높였다.오승훈은 마지막 고백에서 이상미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며 “마지막 카드”를 던졌고, 이상미 역시 영상 말미에서 그에 대한 감사와 고민의 흔적을 남겼다.
이 모든 흐름 속에서 방송은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선택의 자유를 강조하며, 실제 연애와 가족적 맥락의 경계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점을 남겼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이상미와 오승훈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리고 박영동과의 관계가 어떤 선택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유 있는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