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이 출연한 드라마 우씨왕후를 시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선규에서 우씨왕후에 대해 19금 장면이 있어 보기가 애매하다고 털어놓으며 시청 여부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남겼다.

동료 김지석은 그가 말했다 “얼마나 사랑하면 그 장면을 못 보냐”고 농담을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씨왕후는 넷플릭스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은 드라마로, 진선규의 아내 박보경은 작은 아씨들 무빙 우씨왕후 라이딩 인생 파인 촌뜨기들 등 여러 편에 걸쳐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진선규는 아내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밖에서 뭐 먹는지 찍어서 보내준다. 지방 촬영 때문에 며칠 떨어져 있기도 했다”고 전하며 가족의 일상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무열은 넷플릭스 1위를 달성한 참교육의 흥행과 자신의 연기 여정을 되짚는 인터뷰를 이어가며 우씨왕후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오가며 활동한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1982년생으로 사이간으로 데뷔한 뒤 은교 기억의 밤 악인전 정직한 후보 범죄도시4 스위트홈 우씨왕후 등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맡아왔다.

한편 진선규는 결혼 13년 차로 박보경과의 가정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내의 드라마 활동에 대해 선뜻 시청하지 않는 이유를 “장면의 성격상 보기가 애매하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가족 생활과 촬영 현장 이야기들이 덧붙여져 시청자들 사이에서 드라마와 배우들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됐다.

우씨왕후는 OTT 플랫폼과 방송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주고 있으며, 사회적 화두인 19금 장면의 노출 여부에 관한 대중의 관심도 여전하다는 점을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