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동연의 부친상이 그룹의 향후 활동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동연의 부친께서 오랜 투병 끝에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이날 새벽 별세하셨다”고 발표했고 “현재 동연은 유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5인조 보이그룹 파우의 멤버 동연은 당분간 공식 스케줄을 중단한다는 입장도 함께 전해졌다. 파우는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월 ‘컴트루’ 활동으로 국내외 팬층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중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팬사인회와 팬 이벤트를 이어가던 중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 사이에 큰 애도가 확산되고 있다.부친상은 그룹 활동의 당장의 공백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에서 “깊은 슬픔 속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밝혔고, 동연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견디는 중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남기며 동연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가요계에서도 가족의 부재로 인한 일정 조정이 잇따를 수 있어, 소속사는 향후 스케줄 재개 여부를 상황에 따라 신중히 결정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이번 비보는 파우가 최근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던 시점에 찾아온 만큼, 팬덤의 반응도 비단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에서도 확산될 전망이다.
이를 두고 업계 관계자는 “가수의 개인적 비극은 팀의 활동 연속성을 좌우할 수 있어, 회사 차원의 지원과 일정 조정이 핵심 변수이다”라고 말했다. 파우의 향후 행보는 동연의 회복과 가족의 의사에 달려 있으며, 팬과 대중은 그의 회복에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