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전 담금질의 막이 올랐다. 홍명보호는 멕시코와의 2차전 대비 훈련에 본격 돌입하며 완전체 구성을 기대감을 키웠고 배준호와 김태현의 복귀로 전력 손실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번 대회까지 남은 남은 훈련 시간은 단 사흘로 다가왔고, 체코전 이후에도 선수들은 호흡과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오늘부터 맞춤형 전술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남은 시간표를 밝히고, 경계가 필요한 구간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멕시코전의 주심은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포 테헤라로 확정되었다는 FIFA 발표가 이어지며 판정의 긴장감을 더했다. 테헤라는 이번 대회에서도 깐깐한 판정으로 유명해 선수단은 경기 흐름을 예의주시했다.

경기 장소는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으로 확정되었고 상위 조에서의 조국적 경쟁이 걸린 만큼 선수단은 초반 강한 압박을 통한 리듬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훈련 현장에는 눈빛과 몸짓으로 서로의 의도를 맞춰가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영상 분석을 통해 약속된 플레이를 점검하고, 빗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체력과 조직력을 다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태극전사들은 체코전 이후 코칭스태프가 제작한 영상을 회고하고 보완하는 한편, 남은 훈련 기간에도 체력 회복 훈련과 함께 전술적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배준호와 김태현의 복귀로 축구대표팀은 사실상 완전체에 가까운 전력을 가동하게 되었고, 감독은 내일부터 남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2차전 대비 집중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가족과의 시간으로 휴식을 가진 선수들은 회복을 마친 뒤 다시 강도 높은 훈련에 참여했고, 경기 당일 회복 훈련과 휴식의 균형으로 경기력을 최대화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멕시코전은 조 1위를 놓고 다툼이 벌어질 중요한 국면으로, 홍명보호의 담금질은 순위 확정에 필요한 결정적 한 수를 만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