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대표작으로 꼽히던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17일 편성을 확정하고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번 재방영은 MBC 시절 2007년에 방송된 140부작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같은 사랑을 두고 엇갈린 선택을 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하이라이트TV 편성표에 따르면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은 오래전의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를 다시 접할 수 있다. 2007년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부모의 반대를 딛고 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주요 줄기를 이룬다.
특히 고(故) 최진실의 원숙미와 강렬한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꾸준히 남아 있다. 방송 당시 시청률도 눈길을 끌며 20%대 돌파를 기록하는 등 일일극의 강자였음을 증명했다.
최근 다수의 매체는 38살의 최진실이 다시 화면에 나타난다는 점을 주목했다. 편성표에 따르면 첫 방송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2007년 MBC에서 방영되었으며, 당시의 세대적 공감대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던 최진실의 연기력과 함께 서정적 분위기와 가족 드라마적 요소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한편 이 드라마의 재방송은 시청률 측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과거 23.1%의 종전 성적이 회자되며, 7개월에 걸친 방송 기간 동안 시청자층의 재방문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의학계의 반발과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이 언급되며 논란의 여파도 남아 있다.
의사회가 가처분 신청과 사과 요구를 검토하는 등 부정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나, 드라마 자체의 매력은 여전히 주목된다. 이번 재방송은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현재의 방송 환경에서의 수용 가능성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