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부상 여파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아이티전을 결장한다는 소식이 19일 잇따라 보도됐다. ESPN은 브라질축구협회(CBF)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아이티전이 열리는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지 않고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의 베이스캠프에 남아 회복 훈련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카미니로 불리는 네이마르는 종아리 부상으로 2차전에 걸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써 브라질은 아이티전에서도 핵심 공격수를 손실하게 되며, 토너먼트 복귀를 위한 회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BF는 아이티전 출전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지 않았지만, 이 같은 결정은 16강 진출을 앞둔 팀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해석된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아이티와의 경기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며, 브라질은 24일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마지막전에 또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전력의 핵심인 네이마르의 부상은 오랜 기간 브라질의 공격 축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6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의 전술적 다변화와 선수단의 체력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으로 대두된다.역사적으로도 브라질 대표팀은 주요 대회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이 생길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선수층이 두꺼운 편이라 대체 선수들이 역할을 메울 가능성도 있다. 현阶段 네이마르의 복귀 시점은 16강 진출 여부와 경기 일정, 체력 상태 등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은 네이마르의 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더딜 경우 팀의 전체 공격력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다만 브라질은 여전히 깊은 선수층과 탄탄한 수비 조직을 바탕으로 남아 있는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토너먼트로 향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