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배우가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온전한 자신을 되찾으며 통쾌한 반격에 나선다는 관전 포인트가 관심을 모은다. 연출 한태섭과 김현우의 지휘 아래 극본 강현주가 엮어내는 이 작품은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다고 설명된다.

임지연은 신서리 역으로 각종 악행의 뒤늦은 반성보다 새롭게 다가오는 힘의 의지를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왔다. 또한 허남준과의 관계는 섬세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차세계의 냉철함과 서리의 향후 행보를 대비시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운다.

종영을 앞둔 여러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과분한 사랑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힌 바 있으며,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허남준, 장승조와의 교차 신에서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한 연기 호흡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지연의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관계 소셜에서도 막방을 앞둔 홍보가 이어졌고, 꽃무늬 원피스와 니트 베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임지연은 수호천사 같은 존재로서 상대 배우를 돕고 극의 분위기를 안정시키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작품의 여운을 길게 남겼다.

남은 회차에서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크며, 시청자들은 임지연의 연기 변주와 서사의 후속 전개에 주목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악역과의 대립 속에서도 사랑과 질서의 균형을 찾으려는 인물들의 심리전을 중심에 두고 있어, 임지연의 행보가 드라마의 핵심 축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