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국면이 재가동되며 동결자금 60억 달러 해제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다시 불붙었다. 한 미 당국자는 이란이 협상에 생산적인 태도로 임하는 한 자금은 흐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카타르를 중심으로 협의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합의의 경제적 보상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협상은 종전 합의의 경제적 보상 문제를 둘러싼 비판과 연기 여부 논란 속에서 재개될 전망이다.
연기됐던 실무협상 재시동 소식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특사 윗코프가 스위스로 이동해 대면 회담 가능성을 높였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아직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가 미-이란 협상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레바논 전선의 긴장이 다소 가라앉으면서 양측의 중재 협상 경로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휴전 여부와 종전 양해각서(MOU)의 이행 문제가 협상 판도에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미-이란 협상 재개를 둘러싼 움직임은 스위스에서의 대면 회담 가능성과 함께 주말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악시오스 등은 미국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특사단의 스위스 행이 실제 협상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란 측의 입장 변화 여부와 제재 해제의 구체적 조건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