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튀니지가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피파랭킹이 중요한 비교 포인트로 떠올랐다. 일본은 피파랭킹 18위로, 튀니지는 45위로 각각 확인된다.
일본 축구협회는 구보의 잔류를 통해 체력 회복과 재활을 도모하되 구체적인 복귀 시점이나 부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같은 선택은 경기력 유지와 향후 대회 대비를 동시에 노린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가 강력한 전력으로 그룹을 주도하는 한편 일본은 튀니지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진짜 상대는 네덜란드가 아니라 튀니지라는 관측도 나온다.
일본은 스웨덴과의 대결에서 1승1무로 조 1위 가능성을 남겼고, 튀니지는 스웨덴에 1-5 대패를 당했다. 일본의 전략은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튀니지의 상황은 급변했다. 1경기에서 큰 패배를 당한 뒤 감독을 경질했고, 빠르게 후임 사령탑 선임 소식이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튀니지 축구협회가 새 감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21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 이뤄질 만남이 남아 있는 가운데, 튀니지는 피파랭킹의 격차를 만회하기 위한 전술 변화가 주목된다.
일본은 같은 날 오후 1시 한국시간에 튀니지와 맞붙는다.한편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48개국의 피파 랭킹은 발표당시의 기준으로 정리되었다.
일본은 18위, 스웨덴은 38위, 튀니지는 45위로 확인되며, 일본의 승리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튀니지의 전술 변화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일본과 튀니지의 대결은 피파랭킹 차이를 넘어 판의 흐름을 좌우할 변수들로 채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