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차관에 남재헌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남 차관의 임명을 공식 발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표적인 항만 전문가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라고 배경을 밝혔다.임명 배경은 해양수도 완성과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전문성이 핵심이라고 전해진다.

남 차관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바 있어 항만 분야의 축적된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남 차관이 해수부의 항만 정책과 해양수도권 조성 사업을 활발히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다수의 보도는 전 차관의 사의 표명으로 인한 공석 상황을 안내했고, 6·3 지방선거 영향으로 차관 자리가 재정비된 흐름으로 해석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남재헌 차관은 북극항로추진본부의 핵심 인력으로서 초대 본부장을 맡아온 경력이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해수부 항만국장과 관련 조직의 조정 경험이 차관 업무에 즉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보도에선 남 차관이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맡아 온 경로가 강조되며, 북극항로 제정 등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뒷받침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전임자 공석기를 메우는 이번 인선으로 항만 중심의 해양수도권 브랜드 강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현장 경험이 차관으로서의 판단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