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월드컵 최다 득점의 새 역사를 썼다. PK 실축을 딛고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통산 18호 골을 기록해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던 메시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상징적인 한 수를 남겼다. 17호 골로 기존의 16골을 기록한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벽을 넘어섰고, 곧바로 18호 골까지 채워 총합을 끌어올렸다. 팀은 해당 득점이 나오자 팬들의 환호 속에 판이 깔렸다.

메시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이렇게 대회를 시작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팀과 동료들과의 호흡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개인 기록에 큰 연연함이 없다는 뉘앙스였다.

다만 이번 기록은 현역 선수 중에서도 특별한 업적으로 남게 됐다.월드컵 최다골 신기록은 대회가 진행될수록 주목도가 높아졌다.

메시의 기록 행진은 후반 추가시간 추가 골로 더욱 돋보였고, 경기장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현역 선수 중 유력한 경쟁자들이 남아 있던 상황에서도 메시의 이름은 확고하게 남았다.

다음 경기에서 메시가 추가 득점을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축구계는 그가 남길 또 다른 기록의 행로를 주목하고 있으며, 대회를 보는 관전 포인트로도 그의 득점 기록 갱신 여부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

메시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인 기록의 성취를 넘어, 월드컵의 역사를 새로 쓰는 순간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