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이 은행권의 주요 경쟁 카드로 부상했다. 금융권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이 정책금융 상품의 가입 통로를 늘리며 신용 확대를 노리고 있다.
현재 3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는 곳도 있고, 기본금리 5%에 우대조건을 더해 최고 연 7.0%까지 이자 혜택을 제시하는 곳도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이용, 출금 실적, 자동이체 실적, 증권거래 실적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다.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만기에 지급되는 구조로 설명되며, 정부와 15개 취급기관이 공동으로 출시한 정책금융 상품이라는 점이 강조된다.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각 은행은 대상 요건 충족 시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만기를 앞두고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혜택이 붙는 사례가 다수 확인된다.
또 금융당국은 이 상품의 가입 규모를 최대 320만 명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은행별로 우대금리 산정 방식에 차이가 있어, 연 5.0%의 기본금리에 다양한 조건을 더해 최고 연 7.0%를 제시하는 곳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은행은 이미 5부제 운영에도 비대면 가입을 활성화하며 상담 창구를 확대했다. 다만 가입 절차나 대리인 접수 가능 여부 등은 은행별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온다.
업계에서는 청년미래적금이 참가 청년의 재무 형성에 실질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만기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따라 투자 효과가 달라질 것이란 분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