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스코틀랜드를 3-0으로 대파하고 C조 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경기에서 비니시우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공격의 선봉에 섰고, 네이마르의 복귀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가한 브라질은 전반 7분 만에 상대 수비의 실수를 유발해 선제골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사실상 굳혔다. 이후 하양의 활약과 함께 추가 득점이 이어지며 스코틀랜드를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기록했고, C조 선두를 확정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득점 여유를 노리던 브라질은 이미 32강 진출의 판이 깔린 상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브라질은 32강에서 다른 조의 2위 팀들과 만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경기 후 현지 언론은 비니시우스의 다득점 활약과 함께 네이마르의 복귀가 팀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브라질은 모로코 혹은 아이티와의 32강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유지한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의 조별리그 통과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4회 연속이라는 기록에 한 걸음 다가서는 결과다.
플로리다의 경기장은 브라질의 승리에 불이 붙었고, 팬들의 환호도 크게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