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7차 석유 최고가격은 현행 수준에서 인하하되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제도를 유지하겠다며 가격 안정 가능성을 강조했다.그는 저녁 7시에 발표될 구체적 인하 폭을 두고 국제유가 하락과 민생부담,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 공공요금은 동결하되 물가 관리 차원에서 석유최고가격 인하는 계속 유지하는 방침이라고 전했다.구 부총리는 석유최고가격 인하와 함께 전기·가스 요금을 포함한 주요 공공요금의 동결이 이뤄진다며 사회안전망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민생 안정 차원에서 1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약속했고, 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반복적으로 강조했다.오늘 발표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현행 수준보다 인하하되 가격 안정화가 될 때까지 제도를 유지한다”고 다시 확인했다.
또 7차 가격 인하의 구체적 내용은 오후 7시에 공개되며, 그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 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후 하반기에도 공공요금 동결과 석유 최고가격 인하가 병행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어 정책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물가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각적 대책이 함께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